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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승 우  SEUNGWOO KIM

​순천향대학교 총장

CELEBRATION _ 축하의 글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드높게 푸르른 하늘의 계절 가을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 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우리 대학의 자랑인 ‘순천향 건축전’ 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일상적으로 해왔던 많은 일들이 멈추고,  움츠러드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우리대학 건축학과의 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1회 순천향 건축전」 이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순천향 건축전’의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지도해 주신 건축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창의와 융합이 중요시되는 새로운 시대에 건축이라는 학문을 통해 우리

대학의 핵심가치인 ‘Humanity’ 즉 ‘인간사랑’을 교육하고, 실현하고 있는 건축학과는 순천향의 자랑입니다.

 

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과 사회에 적응해 나가며 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지도록 역할을 하는 순천향人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건축학과 여러분들의 멋진 건축전을 축하드리며, 동행해 주신 교수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순천향대학교 총장 김  승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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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범 규  BUMKYU KANG

​BT그룹 대표 / 건축학과 동문회장

올해 21번째 진행하는 ‘순천향 건축전’의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지나고 보면 어설퍼 보이지만 저 또한 밤새워 고민하면서

열정적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내가 이런 완벽한 작품을 만들다니’ 하고 자랑스러워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냐는 자책도 했었지만 저는 지금 그때 꿈꿨던 일을 현실화 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거 보면,

젊을 때 꿈꿨던 생각과 도전들이, 심지어 그것이 비생산적인 일일지라도 우리 삶의 자양분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행사라 후배분들도 더욱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학창시절에 좀더 빨리 미래를 경험할 수 있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더욱이, 비대면 VR기반의 전시회라는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의 살아갈 언택트 시대에 분명히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건축전이 여러분이 사회로 나아가는 길에 꽃씨가 되어 꽃길만 걸어가시길 바라며, 후배 여러분 모두가 앞으로 멋진 인생을 꾸려가시길 소망합니다.

동문회장 ​강 범 규

INVITATION _ 초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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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재 혁 JAE HYUK CHOI

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학교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저희의 선배들이, 동기들이 졸업전시를 끝맺음으로 지난 노력들의

증명을 해내는 자리를 제가 함께 준비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과 현재까지도 마찬가지로 혼란스러운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묵묵히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된 졸업학년 학생분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모든 학생들, 교수님들과 조교님들

 

그리고 특히 건준위 학생들과 학생회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순천향 건축전은 ‘여섯번째 감각’이라는 주제를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 두 가지의 형태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두 형태의 전시로 준비하는 만큼 더욱 큰 노고를 겪었을 학생들을 생각해주시고 그들의 작품을 보다 깊게 이해하시길 바라며

졸업 전시 이후 항상 꽃길만 걷게 될 선배들과 동기들에게 응원을 전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021년도 건축학과 학회장 최 재 혁

​순천향대 건축학과 16학번 / 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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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종 기  JONGKI PARK

​순천향대 건축학과 교수 / 학과장

매년 가을에 열리는 순천향 건축전은 올해 뜻 깊은 21주년이 되었습니다. 2021년 제 21회 순천향 건축전이라는 숫자가 주는 무게만큼, Covid-19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가는 교육의 혁신과 도전의 모습을 순천향 건축전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Covid-19 팬데믹으로 마스크와 비대면,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회된 현 상황에서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5년 동안의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건축학 과정의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끝맺는 결과물로서 순천향 건축전을 개최하게 된 모든 제자들의 노력과 땀 방울에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순천향 건축전에 담긴 5학년 학생들의 작품을 당당하고 멋지게 평가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셔서,

우리 제자들이 미래의 건축가와 건축인으로서 첫 걸음을 당당하게 내딛을 수 있게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순천향 건축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응원해주시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방문해 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건축학과를 위해 여러 가지로 신경 써주시고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우리 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 및

교직원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1회 순천향 건축전을 위해 고생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축학과장 ​박 종 기

ENCOURAGEMENT _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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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 희  TAE HEE LEE

​순천향대 건축학과 교수 / A studio

21번째 ‘순천향 건축전’을 ‘여섯 번째 감각(感)’이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팬더믹 시대에 제안으로 팝업 갤러리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준비 하였습니다. 8개월에 걸쳐 전시회를 준비하며 헌신을 보여준 건축전준비위원회와 학생회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5학년 여러분들...

건축학과의 마지막 과정으로 수많은 낮밤을 지새우며 만들어진 개개인의 성과에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이번 결과를 보며 여러분이 성장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자신 있고 겸손하게 사회로 힘차게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항상 다그칠 수밖에 없는 지도교수로써 미안함과 대견함을 느끼며 모두에게 축복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축학과 교수  ​이 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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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 식  EUI SIK YOON

​순천향대 건축학과 교수 / B studio

건축가의 운명은 참 짓궂은 것이다,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할 건물을 낳기 위하여 그는 얼마나 자주 그의 모든 영혼, 그의 모든 마음,

그의 모든 정열을 쏟아 놓는가라고 안타까워한 시인이 있습니다. 동서양을 관통하는 대문호 괴테입니다. 

어찌 건축가의 일을 그리 잘 이해하였을까 고맙기도 하고 역시 시인의 눈은 다르다 탄복하게 됩니다.

하물며 지어지지도 않을 졸업설계로 쏟은 여러분의 모든 영혼, 모든 마음, 모든 정열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시간의 경험이 지금 여러분 앞에 놓인 열려진 많은 가능성들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꽁꽁 얼어붙은 겨울 추위가 봄꽃을

한결 아름답게 피운다 합니다. 건축을 공부하며 보여준 여러분의 땀과 노력, 열정의 힘겨운 시간이 결실을 맺어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여러분 모두가 화사한 인생의 봄날을 맞이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은 사회에서 건축이라는 큰 이름 아래, 선배 또는 동료로 만날 것입니다. 서로 당당히 건축 전문가로 만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에게 무한한 가능성의 순간순간마다 주인공으로 삶을 성취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응원합니다. 오늘 21회 순천향 건축전을 맞이한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축학과 교수  ​윤 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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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동 필  DONG PIL HONG

​순천향대 건축학과 교수 / C studio

금년으로 21번째를 맞이한 “순천향 건축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오늘을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 모두의 인내와 수고,

그리고 5년간 노심초사 함께해 주신 교수님들의 제자 사랑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으로는 여러분에게 지금의 건축전이 축제와 같았던 이전의 건축전과는 다른 장면으로 다가올 거라 생각하니 건축인 선배의 한사람으로 가슴 찡한 여운이 남습니다.

 

코로나로 갑자기 찾아온 비대면 설계수업이 올해까지 이어지리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했을 만큼 당혹스러운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건축에 대한 열정으로 꿋꿋이 헤쳐나간 여러분의 모습들이 참으로 인상적이고 대견스러웠습니다. 이번 행사가 누구에게는 성취감보다 아쉬움이 더 많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찾고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꼭 되었으면 합니다. 5년동안 매순간이 고비였고 도전의 과정이었던 만큼 여러분은 많은 성과를 만들었고 성장을 했습니다. 자신있게! 힘차게! 당당하게! 지금까지 쌓아온 창의적인 생각과 희망찬 비전으로, 여러분 앞에 놓인 가능성을 향해 더 큰 도전의 발걸음을 하는 모두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건축학과 교수  ​홍 동 필

GRATITUDE _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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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 연  SEO YEON LEE 

​2021년도 건축전 준비 위원장

가깝고도 먼 미래를 필연적으로 상상하고 필사적으로 펼쳐낸 우리들에게 지금의 높고 푸른 가을하늘은 마치 더 멀리 나아가라며 응원해주는 듯합니다. 제 21회 순천향 건축전 ‘여섯 번째 감각’이 개최되었습니다.

 

먼저 힘겹고 또 보람된 많은 날들동안 곁에서 든든하게 동행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항상 학과를 위해 애써주시는 조교님, 대학원생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학생회 덕분에

건축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음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더불어 이 전시의 주인공인 우리 건축학과 졸업생과 학부생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건축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한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준 건축전 준비 위원회에게 온 마음다해 감사를 전합니다.

이번 건축전이 막연히 그려온 5년의 화려한 종지부이자, 건축이라는 끝없는 고뇌속에서의 작은 쉬어감이자, 찬란하게 펼쳐질

우리 미래의 단단한 서론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도 건축학과 건축전 준비 위원장 이 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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